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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슬포 이야기입니다.
모슬포가 유명한 이유는
방어
마라도 배편
산방산
3가지 정도 아닐까요?
오늘은
모슬포 일대 숙소, 식당, 방어회, 빵집 이야기입니다
1. 숙소 (케니스테이 모슬포)
가격: 5만 ~ 7만 원대
• 조용하고 깔끔한 가성비 숙소
• 혼자 와도, 잠깐 머물러도 부담 없는 곳
제주시에서 모슬포로 가면 초입에 만나게
되는 호텔입니다.(모슬포와 케니스테이 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나름 평이 좋았습니다)
2. 식당 (보말과 풍경, 산방식당)
‘보말과 풍경’은 정식이 인기입니다.
위치도 케니스테이 호텔 바로 앞입니다.
일요일 휴무입니다.

‘산방식당’은 도민들끼리 이야기하길
제주 최고의 밀면이라 합니다.
술 마신 다음날 겨울이지만
시원한 밀면 한 그릇 좋아 보입니다.

밀면에 포함된 돼지고기가 식감이 묘합니다만 제주식 밀면 드셔볼 만합니다.
가격도 9,000원
주방에서 고기를 직접 삶아 육수도 내고 수육도하는 정성 어린 식당치고 가격도 충분히 합리적입니다(요즈음은 시판 냉동 육수 사서 비싸게 장사하는 집도 많음)
외에도 영해식당, 미수기네낙지도
유명하더라구요
3. 방어회 (홍마트)
요즘 특히 유명해진 곳입니다.
• 오후 3시부터 방어 판매
• 두툼하게 썰어주는 방어회
•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
큰 팩: 30,000원
보통 팩: 20,000원
방어뿐 아니라
• 딱새우회 (대부분 해동인 곳과 달리 여기는 생물 딱새우회)
• 부시리 뱃살
• 소라회
까지 상태가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주변에 횟집도 많지만
가성비와 신선함만 놓고 보면
홍마트는 충분히 선택할 이유가 있습니다.
(몇몇 유튜버분들이 홍마트 이야기를 하길래 별 꺼 아니라고 생각했다가, 오늘 우연히 물 사러 들렀다가 회가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 거랑 가격을 보고 놀랬습니디.)
4. 빵 (베이커리 픽키키)
홍마트에서 방어를 사고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들른 작은 동네 빵집.
• 빵이 촉촉하고 맛있고(매우 촉촉)
• 가격도 부담 없고(바게트+치아바타=8,000원)
무엇보다
이런 동네에서 이런 가게를 만난다는 게
참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수요도 많지 않을 텐데
묵묵히 빵을 굽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5. 모슬포라는 동네
모슬포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는 아닙니다.
그런데도
오늘 소개한 숙소, 식당, 마트, 빵집들은
과하지 않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자기 역할을 잘 해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더 고마운 동네입니다.
관광을 오시던
여행을 오시던
제주도민이시던
모슬포를 지날 기회가 있다면
이 글이 작은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P.S. 오늘은 전국에 바람이 많이 붑니다. 여기 제주도도 제법 바람이 부네요.
시원한 금능해변의 파도를 집에서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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