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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삶 61

제주도에서 마셔야하는 막걸리는?

제주도에 여행을 가면 다양한 맛집을 가게 됩니다. 맛집에서 이것저것 먹다 보면 자연스레 술도 마시게 되구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맛을 본 여러 가지 막걸리 이야기입니다. 제주도 막걸리 종류보통 지역에는 지역별 막걸리가 1개 정도 있는데 비해 제주도에는 꽤 다양한 막걸리가 생산,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마셔본 막걸리 사진들을 나열해 봅니다. 막걸리의 유통기한, 첨가물은?제주막걸리를 제외한 나머지 막걸리들은 땅콩, 오메기, 조껍데기, 방풍, 청보리, 감귤 등을 첨가하여 제조하였는데, 그 첨가한 함량은 1% 미만으로 많지 않은 양입니다. 그리고 살균처리를 한 막걸리로 유통기한이 1년이고, 아스파탐 같은 합성감미료와 합성착향료가 들어있습니다.제가 이번에 마셔본 7가지 막걸리 중 ‘제주막걸리’만 생(生) 막걸리..

여행하는 삶 2024.03.22

제주도 여행 마무리 추천 장소

제주도가 우리에게 좋은 여행지인 이유는 평소에 잘 못보는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낯선곳, 낯선풍경, 낯선사람들 때문이리라 이런 제주를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많이 아쉬울 것이다. 하지만 돌아가야 한다(그런가?) 시장과 자연풍경 구경 다했고 맛집 가보고 싶은 곳 다 가보았고 걷기 충분히 걸었고 선물 쇼핑도 다 샀고 비행기 시간은 아직 2시간 남았네.. 뭐하지?? 렌트카 반납 장소와 가깝고 마지막으로 즐기기 좋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제주공항 뒷편 용두암해변제가 추천하는 장소는 공항 뒷편 용두암 해변입니다. 용두암해변이지만 용두암엘 가라는거는 아닙니다.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1. 공항과 가깝고 2. 렌트카 반납장소와도 가깝고 3. 멋진 바다풍경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지도는 위 ..

여행하는 삶 2024.02.25

제주도 여행 마무리 추천 장소(feat. 어머니빵집)

제주 여행을 마치고 비행기 타기 전 시간이 애매하게 남기도 합니다. 이럴 때 마지막으로 육지 가족들에게 사줄 빵 선물 장소 추천입니다. 오늘은 금요일인데 제주 시내 대표 빵집인 ‘준 클라시코’에서 가족을 위해 빵을 사가려 했으나 금요일이 휴무일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머니빵집’엘 가보았습니다. 건물 내부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네요… (입주민만 주차할 수 있다고 하네요… 내가 주차공간을 못 찾은 건지??) 아무튼 인근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고 비 맞으며 걸어서 방문했습니다. 우선 인테리어나 커피 가격은 평범하네요.. 찬찬히 둘러보니 몇몇 못 보던 빵들이 보이네요 현무암빵, 치즈대파빵 등등 생크림 팥빵이 인기라네요.. 각종 쨈들도 팔구요.. 제가 구입한 바질토마토도 보입니다. 요약>> - 제주 떠나기 전 시간이..

여행하는 삶 2024.02.23

제주도 서귀포쪽 가성비 숙소

제주 서귀포 쪽 숙소입니다. 업무차 2박 3일 동안 제주에 있으며 머물렀던 숙소입니다. 방은 넓고 쾌적하며, 가격은 65,000원(스탠더드 트윈)으로 가성비가 좋은 호텔입니다. 복잡한 제주시내가 아닌 제주의 자연에서 머물고 싶은 분들께 추천입니다. 침대가 2개, 식탁, 전자레인지, 냉장고, 온천, 수영장이 있습니다. 어른 2명, 아이 1명 가족여행에 최적입니다. 참고사항>> - 위 패키지 상품은 그린스테이 패키지입니다. - 생수, 비누, 샴푸, 치약, 칫솔 미포함입니다. - 수건은 제공합니다. 개인 세면도구들만 챙겨가고, 렌터카만 있으면 제주도 가족여행에도 훌륭한 숙소라고 생각합니다. 여행의 이유…?? 평소 안 하던 생각을 하기도 한다. 가령 죽음이라던지.. 인생의 의미라던지.. 이는 일상으로부터 몸과 ..

여행하는 삶 2024.02.23

다시 찾은 제주 빵집, ‘준 클라시코’

다시 찾은 빵집은 노형동에 있는 ‘준 클라시코’입니다. 10여 년 전 알게 된 제주도 빵 맛집인 ‘르 에스까르고’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2023년에 방문하게 된 ‘준 클라시코’가 ‘르 에스까르고’의 후속점이라고 하니 이 이야기는 10여 년 전부터 시작되네요. 제주도에 업무차 출장 왔다가 점심은 제주 토속 음식점인 ‘황금어장’에서 먹고, 작년에 방문했던 ‘준클라시코’를 다시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개업시간인 1시 이전이라 아직 문이 닫혀있네요) 황금어장 만족입니다. 인근 스타벅스 노형점에 들러 ‘자몽허니블랙티‘ 테이크아웃해서 다시 돌아오니 오픈했네요.. 1시에는 빵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3시 정도가 되어야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나와있는 3종류의 빵을 하나씩 구입하였습니다. 플..

여행하는 삶 2024.02.21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vs. 일반 주유소

질문 1: 어디가 저렴한가? 질문 2: 휘발유 양의 차이는 없는가? 지난 3개월간의 개인적인 주유기록과 내 차의 주행가능거리 미터기 기록에 근거하여 적어보겠습니다. (편의상 고속도로 휴게소의 주유소는 ‘고속도로 주유소’, 고속도로가 아닌 곳의 주유소는 ‘일반 주유소’라 칭하겠습니다) 글의 순서입니다. 0. 최근 3개월간 주유 내역 1. 단가 비교 2. 주행가능거리/리터 비교 3. 내 차의 주행미터기 신뢰성 검토 4. 결론 0. 최근 3개월간 주유 내역 (주유 기간) 2023.08월부터 11월까지의 주유기록입니다. 주유 일자 08월 26일 08월 28일 09월 04일 09월 08일 09월 17일 09월 21일 위치 예산(대전) 인삼(상) 입장 옥산 인삼(상) 망향(하) 주유금액 50000 50000 500..

여행하는 삶 2024.01.12

포항 최악의 차박지, 최고의 차박지

오늘은 우연히 포항에 들러 차박 1박을 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포항에 대한 지식이나 정보가 많지 않아 우선 죽도시장 쪽으로 방향을 찍고 출발했습니다. 포항 죽도시장에는 밤에 도착하게 되었고, 아는 곳도 없어서 차로 우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빙글빙글 돌다가 우연히 밝은 불빛과 많은 젊은이들이 거닐고 있는 해안가를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 차박지(영일대 해수욕장)우연히 발견한 곳은 영일대 해수욕장이었습니다. 밤에 엄청 핫 하더라구요. 젊은이들이 모여 해변에서 노래 부르고, 음악 듣고 맞은편 가게에서는 술 마시고, 완전히 핫 플레이스였습니다. 젊은이 무리를 지나 저는 영일대 해수욕장의 북쪽 끝으로 계속 가 보았습니다. 많은 차들이 해변 백사장에서 건너편 항구의 불빛과 바다를 보며 주차해 있길래 저도 ..

여행하는 삶 2023.08.13

다이소 방수천막 캠핑에 잘 활용하기

다이소에는 다양한 캠핑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캠핑용품 중에서 다이소의 “다용도 방수천막”에 대하여 이야기해봅니다. 다용도 방수천막가격: 하늘색, 카키색 2가지사이즈: 2미터*2미터, 3미터*3미터 2가지가격: 3,000원용도: 다용도입니다. 깔고, 덮고, 차단하고특징: 가장자리에 금속 아일렛이 있습니다. 활용 1. 여름철 그늘 & 비 막이여름철 그늘막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싼 기능성 제품에 비하면야 많이 부족하지만 어쨋던 그늘막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제가 타프 사용은 처음이라 무식하게 천막 2장에 폴대 6개를 스트링(6개)과 스토퍼(12개) 그리고 고정팩(12개)을 사용하여 그늘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천막은 3,000원이라 싸지만, 폴대가 제법 비쌉니다. 그리고 스트..

여행하는 삶 2023.07.29

다이소 타프 아래에서 커피 두 번 내려마시기 후기

더운 여름에 캠핑을 왔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인데 땡볕 작렬합니다. 차를 사이트에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나무 그늘이 없어 타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야영장 사이트의 배치는 두 줄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래 배치도를 보시면 21번부터 29번까지는 완전 땡볕 사이트라 여름에는 비추천입니다. 그나마 11번에서 20번까지의 사이트에는 사이트 뒷부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조금 나은 상황입니다.사이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이소 타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다이소 타프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이소 “다용도 방수천막(3,000원)” 두 장에 폴대 6개로 타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겨울에는 다이소 방수천막으로 바람막이를 만들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그늘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

여행하는 삶 2023.07.29

일본 편의점에서 사온것들(2023년 여름)

더운 여름에 친구들이랑 일본에 골프 치러 갔다가 오면서 일본의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온 것들을 소개합니다. 집에 막둥이 주려고 사 온 것들도 있고, 못 보던 게 있길래 궁금해서 사 온 것도 있고, 평소 제가 좋아하는 건데 일본 제품은 어떤지 궁금해서 사 온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것저것들을 사 온 이유는 다양합니다. - 막둥이 주려고… - 처음 보는 거라… - 평소 좋아하는 거라 비교해 보고파… - 소포장이거나, 가격이 싸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페페론치노 파스타 소스평소 저랑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고 자주 만들어 먹는 파스타 소스입니다. 아마도 정식 이름은 ”알리오올리오 페페론치노“인데 길어서 그냥 페페론치노만 적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일본의 편의점 시판 소스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사 ..

여행하는 삶 2023.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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