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는 삶

제주도 여행 마무리 추천 장소

허멜 표류기 2024. 2. 25. 17:41
반응형

제주도가 우리에게 좋은 여행지인 이유는 평소에 잘 못보는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이 아닐까?

낯선곳, 낯선풍경, 낯선사람들 때문이리라

이런 제주를 여행을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많이 아쉬울 것이다.

하지만 돌아가야 한다(그런가?)

시장과 자연풍경 구경 다했고
맛집 가보고 싶은 곳 다 가보았고
걷기 충분히 걸었고
선물 쇼핑도 다 샀고

비행기 시간은 아직 2시간 남았네.. 뭐하지??

렌트카 반납 장소와 가깝고 마지막으로 즐기기 좋은 장소를 추천합니다.

제주공항 뒷편 용두암해변

제주공항 뒷편 용두암해변

제가 추천하는 장소는
공항 뒷편 용두암 해변입니다.

용두암해변이지만
용두암엘 가라는거는 아닙니다.

이 곳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1. 공항과 가깝고
2. 렌트카 반납장소와도 가깝고
3. 멋진 바다풍경도 볼수 있기 때문입니다.

스타벅스 제주서해안로 DT점
해안로 차에서 바라본 풍경
렌트카 반납(빨간색), 해변 카페(초록색)

이 지도는 위 지도에서 공항 오른쪽을 확대한 것으로서…

좌측 회색부가 공항이고
빨간색부위가 렌트카 반납 장소
초록색부위가 해변 카페들입니다.


아쉬운 마음
공항 인근 카페에서
제주 풍경을 보며 달래보시길…

겨울 비오는 날 차 안에서

제주도나 하와이나
아쉬운 건 비슷하다.

2박 3일이나
14박 15일이나
아쉬운 건 비슷하다.

좋은 장소를 여행하다
그곳을 떠날 때의 감정은

그 여행 기간이
길면 긴 데로
짧으면 짧은데로

아쉬운 건 비슷하다.

인생이 늘 그러하다.
여행이 늘 그러하다.
인생이라는 여행이 그럴것이다.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하며
느끼며 살아가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