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멜 표류기

직장인은 누구나 은퇴를 하죠 그리고 은퇴하기 전에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하여 많이 생각들 합니다 오늘은 은퇴하기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에 대한 이야기를 적어봅니다 은퇴 이전에 반드시 해야 할 일 (노는것도 준비해야한다) 1. 은퇴 이후에 정말 하고싶어 하는 일 은퇴 이후에 하고 싶어 하는 일을 은퇴 이전에 해보아야 합니다. 은퇴 이후에 그때 가서 시작하면 늦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여러차례 살아본 경험이 있습니다 해외라는 공간은 여러가지 면에서 한국과 다르다보니 약간은 낯선 공간으로 다가옵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런 공간에 가서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것을 시작해보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해외에 살게된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겨우 시작하게되거나 아니면 그 이전에 포기해버리게 되더라구요. 갑자기 왜 해외생활이야..

안녕하세요? 최근 갭이어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다양한 글들을 읽는 과정에서 마음에 많이 와닿는 글이 있어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글은 라는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은퇴 후 95%가 후회한다는 '이 문제' 책 보러가기 hub.zum.com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어요. 시간이 나를 계속 기다려 줄 것이라는 착각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나중에 실컷 누려야지? 냉정하게 말하자면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젊음은 곧 사라집니다. 우리는 영원히 건강하지 않아요. 마음은 20대 같아도 몸은 점점 늙어갑니다. 해야 되고 책임져야 하는 것들은 점점 늘어나고,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줄어들어요. 이 나이쯤 되면 고민 같은 것 안 하고 편하게 살 줄..

인생 2막을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계획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동안의 두리뭉실한 생각과 희망사항들을 조금 더 명확하게 해 보기로 했습니다 나의 인생 2막은 어떤 삶?? "노동의 해방" 1. 기본적인 삶의 형태는 내 삶의 기준은... 후회 없는 삶과 의미 있는 삶인 것 같아요... 후회 없는 삶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의미 있는 삶은.. 나만의 방식으로 후회 없이 사는 삶을 기록하여 책으로 남기고, 강연하며 사회와 소통하며 살기… 내가 하고 싶은 일(놀이)들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열해보면... 글쓰기+운동+악기+낚시+컨설팅+강의+여행+일상생활+도서관+농사+숙박업+지식 노동자의 삶 정도로 대부분 노는 일입니다 2. 내 인생 2막의 시작은 언제부터? 2025년~2044(20년) 55세~7..

몇 년 전부터 한국 사회에는 평소 거주하는 곳을 벗어나 살아보고 싶은 타지에서 기간을 정하고 살아보는 1달 살기, 1년 살기가 유행이다 15년 전부터의 생각... 상주적 여행가 나 또한 은퇴 이후에는 그런 삶을 살기를 원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처럼 '상주적 여행가'로 살아보고 싶기도 하다 삶이 여행이고, 여행이 삶이지만 스케줄에 얽매이지 않고 여행하다 맘에 드는 곳을 만나면 그곳에서 현지인처럼 살아버리고... 그곳에서 살다가 지겨우면 다시 여행을 떠나는 삶... 상주적 여행가의 삶이다 나도 최근에는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하여 이런저런 생가을 하다 1년 동안 살아보고 싶은 곳들을 고민해보기도 하였다 서울, 부산 영도, 지리산, 제주도, 뉴욕, 도쿄, 솔트레이크 시티, 하와이 등등이다 2021.04.10 -..

지금 당장은 필요 없지만 은퇴 이후(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기술(??)들을 생각해보았다 알아두면 좋은 기술들은 사람마다 처한 상황마다 모두 다를 것이다 먼저 나의 은퇴 이후의 삶을 경우로 생각해보면, 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나 도시들을 여행하며 살고 싶다 은퇴 이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기술들 따라서 내가 말하는 은퇴 이후의 삶에 있어서 알아두면 유용한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 낚시 : 어디를 여행하던 유용할 것 같다. 먹거리도 해결되고, 시간도 해결될 듯 - 농사 : 텃밭이던, 아니면 조금 큰 형태의 땅에 농사를 지으며 살면 낚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먹거리와 시간이 동시에 해결될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생산적이라는 느낌도 들고... - 사진(동영상 포함) 잘 ..

저는 아직 영화 '미나리'를 보지 못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 '미나리’가 아니고, ‘미나리’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윤여정’씨 이야기이다. 왜? ‘미나리’가 아니고 ‘윤여정’인가? 왜 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냐면, ‘미나리’ 영화의 기사를 읽다가 문득 ‘윤여정’씨는 몇 살일까?? 가 궁금해졌다.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1947년생!! 한국 나이로 대략 75세?? 저의 부모님보다는 젊지만 동년배 수준! 놀랍습니다. 예전에 ‘윤식당’ 이나 최근의 ‘윤 스테이’를 보면서 ‘자신의 성격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며 살아가는 스타일의 사람이겠구나’하고 생각은 했었지만 나이가 이 정도로 많은 분인지는 몰랐었습니다. 보통 50~60대에 은퇴한 직장인들보다 20년 정도 더 많은 나이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은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