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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커피 3

주말 아침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 아침 메뉴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꾸물한게 습도가 높네요. 하지만 해가 뜨질 않아 제법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상쾌한 아침입니다. 어제 큰아이 온다고 그제 밤에 코스트코엘 다녀왔어요. 오늘 아침 메뉴 소개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메뉴들로 차린 아침상입니다 주말 아침 구성(미니브레첼) 구성은 빵 2종류와 바나나, 블루베리 그리고 커피입니다. 평소 빵은 아침에 주로 달지 않은 식사빵 위주로 먹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달달한걸로 준비했어요. 빵은 토스터기 상단에 올려 살짝 데워서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커피랑 찰떡입니다. 커피는 코스트코 테라로사입니다. 아직은 가성비를 떠나 테라로사 커피 맛을 대체할 원두를 찾지를 못했습니다(게으름? 도전정신 부족?) 과일도 바나나는 코스트코 하이랜드 바나..

소소한 삶 2022.06.25

코스트코 커피가 지겨울땐...?(feat. 커클랜드 콜롬비아 그라운드 커피)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파는 테라로사 커피를 계속 먹고 있는데 요즈음 약간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핸드 그라인더로 아침마다 커피 가는게 귀찮기도 하구요) 아무튼 뭔가 새로운 걸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코스트코에 간김에 오래전부터 눈여겨 봐오던 커피에 잠시 손이 갔었어요 하지만 아직 사오지는 않았어요 커클랜드 시그니춰 콜럼비아 그라운드 커피 아무래도 새로운 원두를 살려다 보니 약간은 주저가 되었습니다 커클랜드 콜롬비아 그라운드 커피는 1.36kg(분유통 크기 수준)으로 양이 많고 홀빈이 아니고 그라운드인데.... 빨리 산화되어 몇번 먹다보면 맛이 쉽게 변하지 않을까? 다크 로스트인데 맛은 쓰지 않을까? 등등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온라인몰을 검색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4000..

도전하는 삶 2021.09.04

코스트코 커피 순례(pilgrimage)

오늘은 주말 일주일 만에 집에서 아침 커피를 마신다 요즘 매일 아침 일찍 출근해서 커피를 집에서 마실 여유가 없었다 오늘의 아침 커피는 코스트코 테라로사 커피다 간만의 여유다 며칠전 코스트코에서 오랜만에 테라로사 원두를 사왔다 오늘 새로 개봉해서 손 그라인드로 원두를 갈아대니 그 향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든다 그동안 여러 종류의 코스트코 커피를 마셔보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말하자면 결론은 테라로사다 (주관적인 것이 항상 편향된 것만은 아니다) 결론은 테라로사... 이유를 말하자면... 향 (약간은 시큼하고 고소하니 좋다) 맛의 밸런스 (인위적 신맛 없이 부드럽고 목을 넘길 때는 약간의 기분 좋은 시원한 맛이 난다) 신선함 (원두가 기름에 찌들지 않고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 가능하다) 모두 만족스..

소소한 삶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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