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요세미티 국립공원 방문기입니다. 이번에는 여행기간이 짧아서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머무르지 못하고 몇몇 포인트들만 훑어보고 빠져나왔습니다. 먼저 터널 뷰입니다. 터널 뷰(Tunnel View)터널을 빠져나오면 도로변 주차장에서 저 멀리 하프돔이 보입니다. 그 전경이 멋져 터널 뷰라고 이름붙여진 포인트입니다. 여전히 멋지네요. 요세미티 강(Yosemite river)요세미티 강가에 잠시 앉아서 폭포 물내려오는 장면을 쳐다보며 잠시 쉬었습니다. (아직 시차적응도 안되어 조금의 쉼이 필요했나 봅니다.) 쉬는 동안 눈이 녹아서 내려오는 얼음처럼 차가운 온도의 요세미티 강에 잠시 담궈둔 맥주를 꺼내어 시원하게 마시며 주변을 만끽했습니다. 805 맥주는 처음 맛보는 맥주인데맥주가 맛이 있네요.(주변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