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빵집은 노형동에 있는 ‘준 클라시코’입니다. 10여 년 전 알게 된 제주도 빵 맛집인 ‘르 에스까르고’를 찾아보다가 우연히 2023년에 방문하게 된 ‘준 클라시코’가 ‘르 에스까르고’의 후속점이라고 하니 이 이야기는 10여 년 전부터 시작되네요. 제주도에 업무차 출장 왔다가 점심은 제주 토속 음식점인 ‘황금어장’에서 먹고, 작년에 방문했던 ‘준클라시코’를 다시 찾았습니다. (도착하니 개업시간인 1시 이전이라 아직 문이 닫혀있네요) 황금어장 만족입니다. 인근 스타벅스 노형점에 들러 ‘자몽허니블랙티‘ 테이크아웃해서 다시 돌아오니 오픈했네요.. 1시에는 빵의 종류가 많지 않습니다. 3시 정도가 되어야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맛볼 수 있다고 합니다. 우선 나와있는 3종류의 빵을 하나씩 구입하였습니다.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