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는 차박이 가능한 차량이 아니었다 어젯밤 결국은 자다자다 모기에 뜯겨 새벽 1시 30분에 일어나 흐리멍텅한 정신 상태로 차를 몰아 인근 호텔로 향했다. (친절하게도) 심야에 예약했다고 심야할인을 해주어서 39,000에 투숙할수 있었다 (토요코인에는 미드나이트 할인 서비스가 있어 밤 늦게 예약하는 경우 빈 방이 있으면 할인을 해주는 제도가 있더라…할인 가격은 점포마다 다르다) 먼저 에어컨을 켜고 누워보니 쾌적하다. 모기도 없다. 인터넷도 된다. 침대에 누워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차박용 모기장 검색!! 대충 오렌지차박캠핑용품이 좋다라는 것 까지만 확인하고 잠이 들었다. 차박에는 차박용 모기장이 필수다!! 부산 돼지국밥 오늘은 부산을 떠나는 날이다. 부산에서의 마지막 아침으로 돼지국밥을 먹으러 왔다.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