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에는 막둥이랑 대부도엘 다녀왔어요 물때 시간을 보니 오후 1:39이 간조 시간이라 점심때 도착해서 칼국수 먹고 바닷가로 갔습니다 3대째 할머니네집 아는 맛집이 없어 눈에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면을 넣어 3분간 삶아줍니다 3분 후에 조갯살(바지락)을 넣어주고 1분 동안 더 끓여줍니다 칼국수는 국물이 조금 짭니다만 맛은 좋았어요 면도 맛있구요 김치는 흠~~ 조갯살은 맛이 훌륭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바닷가에 다녀오는 동안 차를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방아머리 해수욕장 시화방조제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이 방아머리 해수욕장입니다 근처에 이렇게 넓은 백사장이 있는 줄 몰랐네요 해수욕장 백사장 입구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잔 샀습니다 어른은 커피 한 잔 막둥이는 아이스크림 하나 그리고 옥수수 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