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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동안 미국을 여행하는 과정에서 그랜드캐년에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캠핑을 경험해보기로한 이유
그랜드 캐년에서 머무는 2박3일 동안의 숙소를 어디에서 어떤 스타일로 할지 고민하다
대자연을 오롯이 느껴보고 싶어
캐년 내부의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기로 했어요.
그랜드 캐년에서 캠핑을 해보기로 마음을 먹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한국에서
캠핑 장비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그랜드 캐년 내에서 캠핑 주요 장비를
대여할 수가 있다
는걸 알게되었기 때문입니다.
캠핑 장비 대여 장소
1주일의 미국 여행을 위해 한국에서 텐트와 침낭 같은 부피가 큰 장비를 가지고 가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랜드 캐년에서 캠핑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그랜드 캐년 내부에 캠핑 장비를 팔거나, 빌려주는 가게(General Store)가 있습니다.
그랜그 캐년 사우스 림(south rim)의 그랜드 캐년 빌리지(Grand Canyon Village)내에 있는
빌리지 상점(General Store)의
그랜드 캐년 아웃피터스(Grand Canyon Outfitters) 코너에서
캠핑용품을 대여할 수 있다.
캠핑 장비 대여 가능 물품
텐트(2인용, 4인용), 침낭, 바닥 매트, 베낭 등을 빌릴수 있다.
대여가능 물품과 대여 가격은 아래와 같다.
캠핑 장비 대여 방법
6개월 이전부터
전화(928-638-2262 ext. 27)로 장비 대여 예약이 가능하다.
취소도 예약 시작일의 24시간 이전까지 가능하다.
여러 후기들에 의하면
캠핑 당일에도 대여가 가능
한 것으로 나와 있다.(그랜드 캐년에 여행오는 사람들 정도면 대부분 자기 차에 캠핑 장비를 가져오지 않을까??)
요약해보면….
이상으로 그랜드 캐년에서 캠핑하기 위한 장비를 현장에서 대여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물론 그랜드 캐년에서 캠핑하기 위하여 자기 장비를 가져가도 된다. (미국에 거주한다면)
하지만
한국에서 길지 않은 기간동안 미국으로 여행을 가서 캠핑을 하고 싶지만 캠핑 장비들을 한국에서 가져가기가 곤란하다면 그랜드 캐년에서 빌릴수도 있다.
먹는 거는 주변에서 사서 먹고, 저녁에는 불 지펴서 불멍도 하고 컵라면이나 소고기 사서 스테이크 구워서 맥주나 위스키랑 곁들여도 좋을 것이다. (커피도 마실수 있고)
그럴려면
랜턴, 소형버너, 주전자 정도는 한국에서 가져가면 좋을것이다.
장비를 빌리기 싫은 경우에는
빌리는 비슷한 가격으로 월마트에서 텐트나 침낭을 살수도 있다.
다음 번에는
캠핑 다녀온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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