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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에서
부산 가는 기차 직통 편 시간이 맞질 않아서
환승을 해서 가게 되었습니다 너무 어렵지 않은 환승을 경험하고
그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송-대전
제가 오송에서
대전까지 타고 간 열차 편은
오송에서 동대구 밀양 창원을 거쳐
진주까지 가는
열차 편이었습니다
경부선 라인을 한참 타고 가다
부산으로 가질 않고
동대구에서 빠져
창원 진주로 가는 열차이지요
오송에서 대전까지
소요시간은 17분 정도 대전역에 금방 도착하여
내렸습니다
대전-부산
부산 가는 열차로 갈아타기 위해
플랫폼 상부로 올라가려고 줄을 서며
코레일 앱을 통해
부산 가는 차편의
탑승구를 확인했습니다
탑승구 12번!!
플랫폼 올라가기 전에
마침 옆에
안내판이 있네요
제가 있는 곳(즉 제가 내린 곳)이
11,12번 타는 곳이라네요
제가 내린 곳이 11번 탑승구
제가 부산 가는 열차
타야 하는 곳이 12번 탑승구
바로 여기네요!!! 오송에서 대전 와서
부산 가는 열차를 타려고
다른 탑승구로 갈 필요 없이
바로 옆 탑승구로 가기만 하면 됩니다
안내판을 가만히 쳐다보니
대전역에서 KTX와 SRT를 이용하시는 경우
3,4번 탑승구가 서울 쪽 상행 방면 탑승구 11,12번 탑승구가 부산 쪽 하행 방면
탑승구입니다
결론은
KTX 타고 대전역의 하행선을 이용 시에는
11,12번 탑승구에서 대부분 해결됩니다
그러니
환승 시 대전역에 내려서
다음 편 열차 탑승구 찾는다고
플랫폼 위로 올라갈 필요가 없고…
내린 자리에서 다음 환승 차량으로
바로 연계되는 시스템만 잘 숙지하면 됩니다!!
이상입니다
아래는 오송역, 조치원역, 나주역, 목포역, 광명역 이야기입니다. 참고되시길 바랍니다.
2021.08.13 - 오송역 조치원역 대전역(feat 어쩌다... 인생)
2021.08.13 - 나주역 목포역(feat 어쩌다...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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