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삶

여름 주말 저녁(feat. 코스트코)

허멜 표류기 2022. 8. 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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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마지막 기승을 부립니다. 오늘 같이 무더운 날에 집에서 불을 지펴가며 음식을 하기 부담스러워 오늘 저녁은 코스트코에서 사둔 음식들로 간단히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가끔씩은 거창한 만찬보다 한 끼 때운다는 느낌의 구성도 좋습니다. 저희처럼 간단히 한 끼 때우시고 싶으신분들 참고하세요.



피자와 와인

코스트코 와인과 피자


코스트코에서 한 판으로 사서 냉동실에 얼려둔 피자를 맛있게 녹여냅니다.

그리고 가벼운 화이트 와인을 곁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사서 쟁여둔 화이트 와인입니다. 심오한 맛은 아니지만 맛도 가격도 가볍게 즐길수 있는 가성비 짱의 와인입니다.


소세지도 같이
그리고 여건이 되시면 코스트코에서 미리 사둔 소세지(롯데에서 나온 에센 뽀득입니다)도 뜨거운 물에 데쳐서 곁들입니다. 그러면 코스트코 치즈 피자가 어느새 페페로니 피자 비슷한 맛으로 변합니다.

어른들이 와인과 피자를 곁들이는 대신에 아이들은 얼음과 콜라를 피자와 곁들입니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들로 오늘 저녁을 때웠네요.

피자, 와인, 콜라, 소세지로…..




이걸로 주말 저녁은 땡입니다.

편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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