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날이 찬 겨울철에는 노천탕이 있는 온천이 최고의 힐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요일 퇴근을 하면 짐 챙기고 운전해서 온천이 있는 지역 근처까지 가서, 온천 근처에서 하룻밤을 차에서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사람이 많지 않은 노천탕에 몸을 녹이고 한껏 노곤한 상태로 온천을 기분 좋게 마친 후에…. 내 차의 트렁크 문을 열고 캠핑 의자를 꺼내어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라디오의 좋은 음악을 들으면…. 이 모든 과정이 힐링이 아닌가? 여행으로의 출발 겨울 온천에서의 노천탕 따스한 햇살과 커피와 음악 나는 금요일 차박 여행을 떠날때 집 근처의 코스트코를 들렀다 가곤 한다. 주로 치즈피자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고, 핫팩이나 위스키 등등 다른 소소한 필요한 물품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