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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삶 47

은퇴 기술 12. 알아두면 유용한 기술들?? 은퇴 이후에 필요한...

지금 당장은 필요 없지만 은퇴 이후(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살아가면서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기술(??)들을 생각해보았다 알아두면 좋은 기술들은 사람마다 처한 상황마다 모두 다를 것이다 먼저 나의 은퇴 이후의 삶을 경우로 생각해보면, 나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나 도시들을 여행하며 살고 싶다 은퇴 이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은 기술들 따라서 내가 말하는 은퇴 이후의 삶에 있어서 알아두면 유용한 기술들은 다음과 같다 - 낚시 : 어디를 여행하던 유용할 것 같다. 먹거리도 해결되고, 시간도 해결될 듯 - 농사 : 텃밭이던, 아니면 조금 큰 형태의 땅에 농사를 지으며 살면 낚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먹거리와 시간이 동시에 해결될 것 같다. 그리고 뭔가 생산적이라는 느낌도 들고... - 사진(동영상 포함) 잘 ..

도전하는 삶 2021.05.23

은퇴 기술 9. 당신의 다음 ‘1년 살기’ 목적지는 어디인가요?

더 나이 들기 전에.... 1년 정도 살아보고 싶은 곳은 어떤 곳이 있을까? 지극히 주관적인 답을 낼 수밖에 없는 질문이다. 일단 내가 살고 싶은 장소와 간단한 이유들을 나열해보면 1년 정도 살아보고 싶은 곳들... 그리고 나만의 이유는? 뉴욕(고층빌딩, 뉴요커, 노을, 다양성, 맛집) 호주(다양한 색다른 자연) 뉴질랜드(자연, 트랙킹) 이태리(먹거리, 자연, 문화) 파리(먹거리, 관광지) 런던(박물관, 문화) 도쿄(먹거리, 문화, 한국과의 비교, 온천, 자연) 캠핑카(자연, 야외, 불멍, 자유) 하와이(깨끗한 자연, 바다, 화산, 수영, 여유로움) 유타 솔트레이크 시티(캠핑, 우호적, 스키, 영어) 모스코바(낯섬, 도전, 잘 모름) 서울(맛집, 문화, 자연, 안전, 편안함) 영도(바다, 경치, 생선, ..

도전하는 삶 2021.04.10

하멜 표류기를 읽어봐야 하는 이유 몇가지

우리가 잘 아는 그 ‘하멜 표류기’ 맞다. 책의 제목은 역사수업 시간에 들어 알고 있지만, 책의 내용은 본적이 없는 그 ‘하멜 표류기’이다. 이 책은 하멜 일행이 1653년 제주도에 표류되어 1666년 한국을 탈출하기까지 13년 동안의 한국 생활에 대한 기록이다. 책은 부담스럽지 않은 분량으로 약 130페이지 정도이다. 1. 느낀점? (기록의 필요성) 먼저 나는 이 표류기를 읽고 기록의 필요성을 느꼈다. 하멜이 기록한 내용은 당시 조선의 국민들에게는 당연한 일상이지만, 네델란드인(하멜 일행)과 유럽의 독자들에겐 새롭고 흥미있는 내용이었을 것이다. 즉, 우리에게는 당연하지만 타인의 시선으로 보면 기록하여 알릴만한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후대의 한국인에게도 과거우리 선조들의 생활은 색다른 기록으로 보일수..

도전하는 삶 2021.02.20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생각을 기르자. feat. 공부의 이유

Why? 공부의 이유 우리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는 내 생각을 기르고 실행력을 키우기 위함이다. 공부를 소홀히 하면 어찌 되는가? 내 생각을 기르고 키우는 공부를 소홀히 하면 자신보다 더 큰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만들어가는 세상을 위하여 일하게 될 수도 있다. 한 인간으로 태어나 자신의 뜻을 세우지 못하고 남의 뜻을 세우는데 평생 기여하며 살다 죽게 된다는 말이다. 나이가 들고 세월이 흘러 자신의 뜻을 세우려 해도 이미 늦은 것을 알고 후회만 할 뿐이다. 아둔하고 비통한 삶이지 않은가!! What? 그럼 무엇을? 공부를 해야 하나? 자신의 죽음을 맞이했을때 후회되지 않는, 덜 후회되는 의미있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공부를 해야 할것이다. 여기에는 정답이 없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남의 삶이 아니라 자신의 삶을..

도전하는 삶 2021.02.13

은퇴 기술 3. 영화 미나리 보셨나요? 우리들의 은퇴 이후의 삶과 배우 윤여정

저는 아직 영화 '미나리'를 보지 못했다 오늘 하고 싶은 이야기는 영화 '미나리’가 아니고, ‘미나리’ 영화에 출연한 여배우 ‘윤여정’씨 이야기이다. 왜? ‘미나리’가 아니고 ‘윤여정’인가? 왜 이 이야기를 하게 되었냐면, ‘미나리’ 영화의 기사를 읽다가 문득 ‘윤여정’씨는 몇 살일까?? 가 궁금해졌다.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1947년생!! 한국 나이로 대략 75세?? 저의 부모님보다는 젊지만 동년배 수준! 놀랍습니다. 예전에 ‘윤식당’ 이나 최근의 ‘윤 스테이’를 보면서 ‘자신의 성격을 숨기지 않고 표현하며 살아가는 스타일의 사람이겠구나’하고 생각은 했었지만 나이가 이 정도로 많은 분인지는 몰랐었습니다. 보통 50~60대에 은퇴한 직장인들보다 20년 정도 더 많은 나이입니다. 평범한 직장인들은 은퇴 이..

도전하는 삶 2021.02.09

면발 기행 3 “월마트 라면으로 미국에서 살아남기”

1년 동안 미국의 남부 시골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인이 거의 없는 시골이다 보니 한인마트나 아시안마트가 주변에 없었구요. 심지어 코스트코도 없었습니다. 있는거라곤 월마트(Walmart)와 크로거(Kroger) 2군데뿐! 월마트는 흑인들이 주로 이용하고, 크로거는 백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마트였는데 월마트보다 크로거의 물가가 약간 더 높았고 품질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동네가 워낙 보수적이라 두 그룹이 구분되어 쇼핑을 하는 게 자연스럽기까지 했어요 어쨌든 한인이 거의 없는 시골이나 한인마트나 아시안마트가 주변에 없는 곳에서 지내게 되는 '미래'의 어떤 한국인이나, 유사한 여건을 가진 지역에 이미 살고 있는 '과거'와 '현재'의 한국인 분들에게 월마트 음식 중 한국인 입맛에 맞을 수 있는 라면을 소개합..

도전하는 삶 2021.02.08

핫 도너츠, 미국 남부에 여행가시면 꼭 드셔보세요

미국 남부에 잠시 살게 되면서 도넛을 본격적으로(?) 접하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크리스피 크림 도넛, 미스터 도넛, 던킨 도넛을 가끔 먹었지만... 평소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1인 인지라 크게 즐기진 않았었다. (특히 던킨 도넛이 매출 저조로 일본에서 사업을 접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던킨은 더 맛이 없게 느껴졌다.) 우연히 접하게 된 핫(Hot) 도너츠 미국에 거주하던 어느 날 아침 도넛과 커피를 먹으러 자주 가던 도넛 가게에 들렀다. 그 날 우리가 산 도넛은 갓 구운 따뜻한 도넛이었다. 별 생각 없이 입 속에 넣었었는데.... 달달하게 튀긴 밀가루 빵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아침에 갓 구운 따뜻하고 폭신폭신한 도너츠는 신세계였다. 이날 이후로 우리 가족은 이를 핫(Hot) 도넛이라 불렀다. 한국..

도전하는 삶 202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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