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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말 아침 메뉴 이야기입니다. 날씨가 꾸물한게 습도가 높네요. 하지만 해가 뜨질 않아 제법 시원한 바람이 들어와서 상쾌한 아침입니다.
어제 큰아이 온다고 그제 밤에 코스트코엘 다녀왔어요. 오늘 아침 메뉴 소개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메뉴들로 차린 아침상입니다
주말 아침 구성(미니브레첼)
구성은 빵 2종류와 바나나, 블루베리 그리고 커피입니다. 평소 빵은 아침에 주로 달지 않은 식사빵 위주로 먹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달달한걸로 준비했어요.
빵은 토스터기 상단에 올려 살짝 데워서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커피랑 찰떡입니다. 커피는 코스트코 테라로사입니다. 아직은 가성비를 떠나 테라로사 커피 맛을 대체할 원두를 찾지를 못했습니다(게으름? 도전정신 부족?)
과일도 바나나는 코스트코 하이랜드 바나나를 샀는데 맛있네요. 블루베리는 코스트코 구입이 아니네요. 오늘 강조하고 싶은 점은 바나나와 불루베리의 조합입니다. 아주 잘 어울립니다.
빵이 맛이 좋아서 한 번 살펴보니 이름은 미니브레첼이고 별다른 첨가물 없이 수긍할만한 재료들로만 만들어진 맛있는 빵입니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그런지 빵 가격이 좀 비쌌던 걸로 기억납니다. 하지만 도너츠 12개 다즌 가격이 만원 중후반 가격으로 이에 비하면 가성비가 훌륭합니다. 어지간한 베이커리 빵에 견주어도 빵의 퀄러티가 손색 없습니다. 물론 가격은 1/2 이하이구요
<미니브레첼 후기>
- 구성
초코맛, 딸기맛(베리맛?)으로 섞여 16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 맛
앞서도 언급하였듯이 맛은 여느 외부 베이커리 빵 못지 않게 좋습니다. 초코는 초코데로 딸기는 딸기데로 달달하고 적당히 상큼하고 좋았습니다. 토스터나 그릴에 데워 먹으면 더 좋구요. 커피랑 함께하면 찰떡입니다
- 가격
16개에 13,000원 정도. 개당 800원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파리바게트 가격과 품질을 생각해보면 구매를 고민할 필요가 없습니다. 코스트코 제품은 항상 대용량이 문제인데 16개 정도면 4인 가족이 냉동하지 않고도 오며가며 충분히 소화시킬만한 용량입니다
- 재료
밀가루, 버터, 딸리, 라즈베리, 블루베리, 사과, 탈지코코아분말 입니다. 트랜스지방은 없구요
듀얼 바이탈 이뮨
사진 업로드 하다보니 그저께 코스트코에서 같이 사온 비타민 사진 찍은게 있어 연속해서 이야기 할려구요. 맨날 코스트코에서 보던 미국산 비타민 말고 약간 생소한 제품이 보이길레 집어와 보았습니다.
이름은 듀얼 바이탈 이뮨입니다. 이뮨이라는 글자가 이 비타민을 제가 구입하게 만든 요인이었어요. 과거 독일에서 수입되어 판매한 비타민 음료인데 이름에 이뮨이 포함되어있었던게 있는데 그때 좋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거의 5만원 수준이고, 개당 1,600원 정도였습니다.
30개 구성으로 하루에 1번 섭취하는 걸로 1개월 복용 사이즈입니다. 일단 하나씩 휴대하기 편하게 보입니다. 윗쪽에는 알약 비타민 2개가 들어있구요 아래쪽에는 액상 비타민이 있습니다. 액상이랑 알약 같이 먹어도 되고 추가로 물과 함께해도 좋습니다.
<후기>
- 맛
어제 아침에 밥 먹고 1셋트 먹어 보았는데 맛은 거슬리진 않고 액상은 약간 새콤한 수준으로 먹을만 합니다.
- 효과?
어제 사무실에서 하루 종일 업무 집중도가 높았었는데. 그게 이 비타민 때문인지 아닌지는 아직 상관성을 말하기엔 이르네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 기상해보니 확실히 효과가 느껴지긴 했어요. 아침 기상이 개운하고 힘차네요. 어쨋던 며칠 더 복용해보고 후기를 다시 올려볼게요
아무튼 오랜만에 작성한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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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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