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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차 스티커 때기

밤에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할 공간이 없습니다. 그러면 보통 통로에 임시로 주차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 보통 불법 주차 스티커를 받게 됩니다. 저도 어제 주차스티커를 받았습니다. 쉽게 떨어지지가 않네요. 오늘은 차 전면 유리에 붙은 주차 스티커를 때 내는 이야기입니다. 1. 불법 주차 스티커 불법 주차 스티커가 붙어 있길래 손으로 살살 때 내려고 천천히 잡아당겼습니다. 하지만 진한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2. 때 내는 방법검색을 해보니 뜨거운 물을 붓고, 플라스틱 카드 같은 걸로 밀어서 때네라고 합니다. 스티커 뒷면의 본드는 온도가 올라가면 성능을 잃는다고 합니다. 3. 직접 해보니내일 태풍이 온다고 합니다. 비도 같이 올 거라 차량 와이프 작동이 예상됩니다.그러면 스티커 자국으로 차..

도전하는 삶 2023.08.09

시계 내부에 습기가 생겼을때..

지난 10여년 동안 잘 사용해오던 시계에 물이 들어갔는지 시계 내부에 습기가 생겨서 뿌옇게 보입니다. 아마도 시계의 시간을 조절하는 용두 부분이 빠진 상태에서 세면대에서 세수를 해서 그런가하고 짐작해봅니다. 1. 드라이기로 말려보기드라이기로 시계 주변을 말려봅니다. 뿌연 유리 부분이 투명해집니다. 제 마음도 투명해지고 기분이 좋습니다. 마음 한편으론 이럴리가 없는데 하며 고개를 갸우뚱거려보지만 어쨋던 기분은 좋습니다. 잠시후에 시계 유리가 전 보다 더 뿌옇게 보입니다. 그렇게 쉽게 시계 내부의 습기가 빠질리가 없죠. 2. 실리카겔(제습제)이랑 통에 넣어두기집에 오는 길에 1,000원을 투자해서 다이소에서 강력 습기제거제를 1개 샀습니다. 포장지를 뜯어낸 후에 프라스틱 통에 시계랑 습기제거제를 넣었습니다...

소소한 삶 2023.08.07

모의고사 15번 응시, 기술사 합격한다.

기술사 공부 시작하기 전에 쓰는 글입니다. 다음 주부터 내년 초 기술사 응시 전까지의 공부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방법입니다. 올해 기술사 시험일정을 보면 그 해의 첫 시험은 보통 1월 말이나 2월 초에 시행됩니다. 지금이 8월이니 첫 시험까지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1~2주마다 기술사 모의고사를 쳐보고, 그 사이 기간 동안에는 답안지를 새로 작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기출문제의 이해에 충실한 공부법’을 합격의 요령으로 가져보려 합니다. 기술사 합격의 지름길은 기출문제의 충실한 이해부터.. 1. 좋은 모의고사 고르기15번의 모의고사라면 약 5년 치의 분량입니다. 당해연도 모의고사는 제외하고 과거 10년 치 시험에서 평이한 문제로 출제된 시험을 모의고사로 시험으로 선정할 계획입니다. 기술사 각..

도전하는 삶 2023.08.06

내가 보기엔 이상한 표지판(1)

오늘은 그동안 살면서 조금은 눈에 띄는 표지판을 사진과 함께 이야기해 봅니다 1. 외래어를 한국어로 표기평소 업무에서는 center를 ’센터‘라고 적는데 대전의 한 건물에서 본 강력한 표기(쎈타)를 보게 되어 찍어보았습니다. 2. 휴지통 없는 화장실(?)얼마 전부터 휴지통 없는 화장실을 만들자고 제법 대대적으로 정부의 홍보가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세종의 휴양림 화장실에서 본 사진들입니다. 한쪽은 휴지를 변기에 버리자. 다른 쪽은 휴지는 휴지통에… 사용한 휴지를 어찌할까요?? 안내 문구를 통일해야… 3. 시각장애인 대상의 점자아래 사진을 보면 시각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점자가 표지판 내에 세겨져 있다. 과연 시각 장애인들이 저 위치에 저러한 점자가 있다는 것을 알까?? 궁금하다.나는 가끔 궁금한 게 ..

소소한 삶 2023.07.30

다이소 방수천막 캠핑에 잘 활용하기

다이소에는 다양한 캠핑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많은 캠핑용품 중에서 다이소의 “다용도 방수천막”에 대하여 이야기해봅니다. 다용도 방수천막가격: 하늘색, 카키색 2가지사이즈: 2미터*2미터, 3미터*3미터 2가지가격: 3,000원용도: 다용도입니다. 깔고, 덮고, 차단하고특징: 가장자리에 금속 아일렛이 있습니다. 활용 1. 여름철 그늘 & 비 막이여름철 그늘막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비싼 기능성 제품에 비하면야 많이 부족하지만 어쨋던 그늘막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제가 타프 사용은 처음이라 무식하게 천막 2장에 폴대 6개를 스트링(6개)과 스토퍼(12개) 그리고 고정팩(12개)을 사용하여 그늘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천막은 3,000원이라 싸지만, 폴대가 제법 비쌉니다. 그리고 스트..

여행하는 삶 2023.07.29

다이소 타프 아래에서 커피 두 번 내려마시기 후기

더운 여름에 캠핑을 왔습니다. 금강자연휴양림금강자연휴양림 야영장인데 땡볕 작렬합니다. 차를 사이트에 주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나무 그늘이 없어 타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야영장 사이트의 배치는 두 줄로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아래 배치도를 보시면 21번부터 29번까지는 완전 땡볕 사이트라 여름에는 비추천입니다. 그나마 11번에서 20번까지의 사이트에는 사이트 뒷부분에 나무 그늘이 있어 조금 나은 상황입니다.사이트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고, 다이소 타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다이소 타프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다이소 “다용도 방수천막(3,000원)” 두 장에 폴대 6개로 타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지난겨울에는 다이소 방수천막으로 바람막이를 만들었는데 이번 여름에는 그늘막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만드..

여행하는 삶 2023.07.29

일본 편의점에서 사온것들(2023년 여름)

더운 여름에 친구들이랑 일본에 골프 치러 갔다가 오면서 일본의 편의점에서 이것저것 사 온 것들을 소개합니다. 집에 막둥이 주려고 사 온 것들도 있고, 못 보던 게 있길래 궁금해서 사 온 것도 있고, 평소 제가 좋아하는 건데 일본 제품은 어떤지 궁금해서 사 온 것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것저것들을 사 온 이유는 다양합니다. - 막둥이 주려고… - 처음 보는 거라… - 평소 좋아하는 거라 비교해 보고파… - 소포장이거나, 가격이 싸서..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페페론치노 파스타 소스평소 저랑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고 자주 만들어 먹는 파스타 소스입니다. 아마도 정식 이름은 ”알리오올리오 페페론치노“인데 길어서 그냥 페페론치노만 적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일본의 편의점 시판 소스는 어떤 맛일까 궁금해서 사 ..

여행하는 삶 2023.07.24

오천원으로 주말 캠핑 여유롭게 하는법

요즈음 날씨가 캠핑하기에 예술입니다. 아직 모기도 없고,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고 저는 국립공원의 야영장에 가서 캠핑하는 걸 좋아합니다. 1박? 2박?부지런하고 시간 때가 잘 맞으면 캠핑장에 금요일에 도착해서 2박을 하고 오지만, 그러지 못하고 토요일에 도착하면 1박만 하고 빠져나와야 합니다. 캠핑해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캠핑에서의 1박?? 많이 아쉽습니다. 최소한 2박은 해야 그나마 약간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건데 1박은 너무 짧죠. 캠핑장 도착해서 진지 구축하고, 먹고, 자고, 일어나서, 어젯밤에 벌려놓은 수많은 짐들 챙겨서 차에 꾸역꾸역 싣고 돌아오기 바쁘죠. 아주 많이 아쉽습니다. 오천 원의 행복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제가 가끔 사용하는 2박 같은 1박 캠..

여행하는 삶 2023.06.06

우리 커플은 기흥 이케아에 가면 좋을까??

오늘 이야기는 이케아에 가보면 좋을 커플들을 11가지 유형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반드시 젊은 커플뿐만 아니라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커플도 해당되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사실 기흥 이케아만 해당되는게 아니고 모든 이케아 해당되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그러면 기흥 이케아에 가서 놀기 좋은 커플 이야기 시작합니다. 기흥 이케아에 가보면 좋은 커플 1. 기흥 근처에 사는 커플이케아 기흥점의 위치는 용인시 기흥구입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신고매로 62) 수원, 동탄, 오산, 용인, 죽전, 분당, 판교 등강남 중심으로 동남쪽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방문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2. 박물관 좋아하는 커플이케아에 가면 이것 저것 새로운 물건들이 많습니다. 그러면서 감각적이기도 하구요. 박물관을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도 ..

소소한 삶 2023.05.02

내가 만난 택시 기사분들

대부분 말이 없음. 예를 들어 내가 어디 어디 가자고 하면 대부분의 기사님들이 대답이 없이 그냥 출발하심. 이 차가 내가 가자고 하는 곳으로 가는 건지? 아니면 본인들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건지? 모르게 출발하심 물론 99.98%는 내가 이야기한 곳으로 가시는데 하여튼 말씀들이 없는 게 택시 기사님들의 특징인 것 같음 적어도 내가 만나본 기사님들의 경우엔….

소소한 삶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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