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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삶 73

CU편의점 맥주의 반란

퇴근길에 맥주 한 캔 사러 CU편의점엘 들렀다 맥주 냉장고가 깔끔하다 평소와 달리..... 4개 10,000원 딱지가 없다 한맥(Hanmac) 맥주에만 딱지가 붙어있고 나머지 맥주 밑에는 개별 맥주 가격만 붙어있다 옆 냉장고를 봐도 4개 10,000원 딱지가 없다 실망이다!! 편의점에서 수입 맥주를 더이상 싸게 팔질 않는구나!! . . . . . . 고르다 고르다 못보던 맥주 발견 게다가 IPA맥주에 도수는 6.3도 구미호 맥주 맛이 씁쓸하다 IPA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더이상 4개 10,000원에 팔지 않아서 그런건지 씁쓸하다 맥주가 맛이 없다 2021.10.23 - [소소한 삶] - GS25 I.P.A 맥주 경복궁 GS25 I.P.A 맥주 경복궁 어제 저녁에 마신 맥주 경복궁 GS25 편의점에서만 판매..

소소한 삶 2021.10.26

데이트하기 좋은 이케아

오늘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이케아에 왔습니다 거실 조명도 사고 몇가지 먹을 것들도 샀습니다 먼저 쇼핑, 먹거리 이야기 먼저하고 왜? 이케아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인지를 뒷부분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오늘 이케아 쇼핑 먼저 오늘 쇼핑목록을 소개합니다 초코칩 쿠키 유통기한이 다되어가는 과자를 사왔다며 핀잔들었음.... 환불 예정 딸기쨈 유기농 딸기쨈 양도작고 싼편은 아니지만 유기농이라 이해하기로 크림치즈 파리바게트보다 1,000원정도 싼 가격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 소세지 코스트코의 ‘롯데소세지 에센뽀득’ 맛이 떨어진 이후 대체품으로 구입한 이것도 나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유리볼 팬케잌 반죽 등에 사용하는 유리볼 직경 20cm, 2,900원 기존 보울이 깨져서 추가 주문받아서 사왔습니다 오늘 이케아 먹방..

소소한 삶 2021.10.20

골프 칠 때 장갑을 껴야 하는 이유

골프를 칠 때 보통 남자들은 왼쪽, 여자들은 양쪽 손에 장갑을 착용하고 연습도 하고 시합도 합니다. 그동안 저는 왜 장갑을 끼는지 그 이유를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장갑을 왼손에 착용하고 스윙을 해왔습니다. 단순히 장갑 없이 연습하면 손바닥이 까지거나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기니 이를 방지하는 목적 정도로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 오늘에서야 왜? 스윈 연습 시 장갑을 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게 되는 사건 아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두들 오늘 제 글을 읽으시고, 골프 스윙 연습 시에는 꼭 장갑을 착용하고 연습하시기 당부드립니다. 골프 칠 때 장갑 끼는 이유 지난 일요일 낮에 골프 연습하러 동네 연습장에 갔습니다. 클럽이랑 골프 백을 세종시에 두고 와서, 클럽은 연습장에서 빌릴 생각으로 결재할 신용카드만..

소소한 삶 2021.10.17

천안 호두과자(feat. 천안당 vs. 태극당)

경기도서 세종 가는 국도변, 세종 거의 다와가는 지점에서 몇몇 호두과자 판매점이 나옵니다 어느날 호두과자를 먹어보고 맛이 좋아 그동안 천안당에서 호두과자를 자주 사먹었습니다 오늘은 천안당 옆 집의 태극당 호두과자 맛도 궁금하여 태극당 호두과자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천안당에서는 팥 앙금 태극당에서는 흰 앙금 호두과자를 비교하며 먹어보게 되었네요 (흰 앙금은 팥의 껍질 부분을 제거한 것으로 압니다) 1. 호두과자 생김새 천안당 호두과자와 태극당 호두과자의 생김새는 비슷했습니다 그럼 맛은 어떨까요? 2. 호두과자 맛 맛도 비슷합니다 빵의 맛이나 팥소의 맛이나 호두의 맛이나 모두 비슷합니다 두집 모두 소가 너무 달지 않고 호두도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밀가루도 국내산 유기농 밀가루라고 하니 건강에도 좋고 ..

소소한 삶 2021.10.17

코스트코 먹거리 중에서 아쉬운 것들

2021.09.05 - [소소한 삶] - 코스트코 미국산 양념 갈비 후기 코스트코에 먹을 것들을 사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코스트코에 자주 가는 이유는 판매 단위의 양은 많지만 대신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내가 최근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먹거리 중 실망스러웠던 부분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짝퉁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불만을 포스팅했었는데요 2021.01.30 - [소소한 삶] - 코스트코 "짝퉁"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코스트코 "짝퉁"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나는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대부분의 제품에 만족하는 편이다. 1. 하지만 이 제품은 반품하기로 했다. 내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은 크림치즈 engineerin..

소소한 삶 2021.09.26

코스트코 아이들 간식 후기

지난 8월 코스트코에서 사 왔던 초코 웨하스 후기입니다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과자를 편하게 먹질 못했네요 코스트코 초코 과자 2종 비교 오늘 우연히 지난 8월에 사 온 코스트코 초코 웨하스 2종류를 동시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로커(Loacker) 사의 미니 웨하스 다른 하나는 스위스산 케기(Kagi) 웨하스 사실 kagi는 당시 신상품으로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한 두 개 먹었을 때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었죠 하지만 오늘 점심때 위의 두 과자를 연속해서 먹어보고는 둘의 차이를 명확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Kagi, 맛이 초코맛이 상대적으로 Loacker사의 미니 웨하스보다 훨씬 진합니다 Kagi먼저 먹고 나서 먹어본 Loacker 미니 웨하스는 텁텁하게까지 느껴집니다 2줄 ..

소소한 삶 2021.09.11

코스트코 미국산 양념 갈비 후기

코스트코엘 자주 가는 편입니다. 5인 가족이라 나름 가정 경제에 도움도 되고, 이것 저것 쇼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고기 판매 코너에 새로이 판매하는 미국산 양념갈비 후기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그동안 못 보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코스트코 미국산 양념갈비 가격 45,000원??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그 정도 가격입니다. 양 4인 가족이 먹기에 조금 부족한 정도?의 양입니다. 하지만 고기만 먹지말고 구운 갈비를 처음부터 밥과 같이 먹으면 반찬으로 가능한 정도의 양이라고 판단됩니다 맛 3.5/5.0 (점수가 후하지 않습니다) 양념 맛은 약간 슴슴한 맛? 양념 맛이 슴슴한데 비하여 고기의 맛은 그닥? (숯불에 굽지 않아서 그런가?) 고기 부분도 야들야들하지만 약간은 쫄깃한 특유의 ..

소소한 삶 2021.09.05

도시의 그늘막 파란색... 누가 정했을까?

요즘 각 지자체마다 횡단보도 양측에 그늘막을 설치하였다 그늘막이 무슨 위험이나 긴급한 상황과 관련된 시설도 아닌데 그늘막 색은 너무 눈에 잘 띄고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는 생뚱맞은 색이다 여름에 시원하라고 파란색인가?? 요즈음 도시나 농촌 할것없이 경관이 중요해지는 시대인데 아파트의 경관 기존 사례와 비교해보면 단지내 건물과 식재된 나무들이 어울리게 구성되어 있음을 알수있다 공공부문에서도 생뚱맞은 색의 그늘막으로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노력해주었으면... 횡단보도 그늘막 가격이 얼마인지 몰라도 도시와 농촌 경관과 어울리는 정책을 펼치자 난 개인적으로 그늘막 대신 큰 나무를 심으면 좋겠다 지속가능하고 경관에도 좋고 참고로 서울 서초구 그늘막 사진을 퍼왔다 2021.08.15 - [소소한 삶] - 코로나 선..

소소한 삶 2021.08.22

직접 먹어본 11가지 햄버거 맛 비교

최근에 먹어본 버거 맛 비교 오늘은 최근에 먹어본 버거들의 맛 비교 편이다. 버거 맛은 재료에 의하여 맛 차이가 많이 나지만 조리하는 사람이나 매장에 따라서도 맛 차이가 많이 난다. 내가 경험했던 버거들의 맛은 특정 매장에서 맛본 후기에 불과하므로 나의 평가가 각 햄버거들의 맛에 대한 대표적인 평가가 아니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 1. 맥도날드 1955 버거 : 재구매 의사 없음 (콜라가 가장 맛있음) 2021.05.15 - [소소한 삶] - 맥도날드 1955 버거(burger 1955) 먹어보니 맥도날드 1955 버거(burger 1955) 먹어보니급할 때는 맥도널드 버거 런치세트 시간이 없어 점심을 급하게 햄버거로 때우기로 했다 (사실 햄버거 자체를 좋아하기도 한다) 운전 중이라 드라이브 쓰루 지점..

소소한 삶 2021.08.21

자랑스러운 사원증

현재의 신분증 요즈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근무하는 회사의 사원증을 목에 걸고 다닙니다 공무원은.... 공무원 신분증 회사원은.... 회사 사원증 일부 사람들은 사무실 내에서만 패용하고 일부 사람들은 점심시간동안 사무실 외부 공간에서도 패용하고 심지어 아주 일부지만 출퇴근하는 과정에서 고의든 실수든 사원증, 신분증을 패용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고의로 목에 신분증을 출퇴근 과정에까지 걸고 다니는 사람들은 적어도 본인이 근무하는 기관, 회사에 대한 자긍심이 많은 사람들일 것입니다 자랑스러운 사원증 신분증입니다 (아주 일부는 귀차니즘의 발로??) 과거의 신분증 과거 조선시대에 중인이나 노비들도 문서나 호패(?)등 신분을 증명하는 무엇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공노비 사노비로 나뉘고 사노비는 아주 큰 부잣..

소소한 삶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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