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95%가 후회한다는 '이 문제' (1)

안녕하세요?

최근 갭이어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다양한 글들을 읽는 과정에서

마음에 많이 와닿는 글이 있어 소개해드릴려 합니다

소개해드리는 글은

<나를 가장 나답게(진짜 나를 찾아가는 연습)>라는 책을 참고하여 만들었다고 합니다

은퇴 후 95%가 후회한다는 '이 문제'

<출처: zum허브>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어요.

시간이 나를 계속 기다려 줄 것이라는 착각이요.

열심히 돈 벌어서 나중에 실컷 누려야지?

냉정하게 말하자면 내일 당장 죽을 수도 있는 것이 인생이에요.

착각하지 마세요. 젊음은 곧 사라집니다.

우리는 영원히 건강하지 않아요. 마음은 20대 같아도 몸은 점점 늙어갑니다.

해야 되고 책임져야 하는 것들은 점점 늘어나고, 내가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일은 점점 줄어들어요.

이 나이쯤 되면 고민 같은 것 안 하고 편하게 살 줄 알았는데, 젊었을 때는 생각지도 못했던 새로운 고민이 계속 찾아옵니다.

'나중에 해야지'라는 말에 기대지 마세요. 그 나중은 생각보다 멀리 있을 수도 있어요.

어쩌면 '나중에'라는 것은 없을 수도 있고요.

그래서 젊은 사람들한테 뭐든 다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체력이 안 되어서, 책임질 것이 많아서, 여건이 안 되어서 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제 와서 후회되는 것은 왜 내가 원하는 대로 해보지 않았을까. 그거예요.

저는 여태 나답게 살기보다 남들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가기에 급급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고민하기보다 당장 아무 데나 취업하기에 바빴고

나는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 채 그냥 무작정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돌아보니 남은 것은 늙어버린 몸뚱이밖에 없더라고요.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조금이라도 일찍 고민하고 찾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들어요.

어차피 한번 사는 인생,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좋잖아요?

그러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답게 사는 삶에 대한 고민이에요.

나답게 살아가기 위해 내면의 이야기를 끊임없이 꺼내어보고, 곱씹고, 탐구해야 돼요.

내면의 나와 대화를 하면서 내가 진짜로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야 해요.

내가 어떨 때 불안한지, 나는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나는 어떤 일을 할 때 가장 빛나는지.

가장 나다운 삶이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돼요.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고 우리의 시간은 짧으니까요.

그것만 알면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어요.

명심하세요. 나답게 살아가는 것. 그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출처 : zum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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