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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89

데이트하기 좋은 이케아

오늘 오후에 시간이 남아서 오랜만에 이케아에 왔습니다 거실 조명도 사고 몇가지 먹을 것들도 샀습니다 먼저 쇼핑, 먹거리 이야기 먼저하고 왜? 이케아가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인지를 뒷부분에 이야기 하겠습니다 오늘 이케아 쇼핑 먼저 오늘 쇼핑목록을 소개합니다 초코칩 쿠키 유통기한이 다되어가는 과자를 사왔다며 핀잔들었음.... 환불 예정 딸기쨈 유기농 딸기쨈 양도작고 싼편은 아니지만 유기농이라 이해하기로 크림치즈 파리바게트보다 1,000원정도 싼 가격 나름 만족스러운 제품 소세지 코스트코의 ‘롯데소세지 에센뽀득’ 맛이 떨어진 이후 대체품으로 구입한 이것도 나름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유리볼 팬케잌 반죽 등에 사용하는 유리볼 직경 20cm, 2,900원 기존 보울이 깨져서 추가 주문받아서 사왔습니다 오늘 이케아 먹방..

소소한 삶 2021.10.20

골프 칠 때 장갑을 껴야 하는 이유

골프를 칠 때 보통 남자들은 왼쪽, 여자들은 양쪽 손에 장갑을 착용하고 연습도 하고 시합도 합니다. 그동안 저는 왜 장갑을 끼는지 그 이유를 모르고,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장갑을 왼손에 착용하고 스윙을 해왔습니다. 단순히 장갑 없이 연습하면 손바닥이 까지거나 손바닥에 굳은살이 생기니 이를 방지하는 목적 정도로 생각을 했었죠. 그러다 오늘에서야 왜? 스윈 연습 시 장갑을 껴야 하는지를 명확히 알게 되는 사건 아닌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모두들 오늘 제 글을 읽으시고, 골프 스윙 연습 시에는 꼭 장갑을 착용하고 연습하시기 당부드립니다. 골프 칠 때 장갑 끼는 이유 지난 일요일 낮에 골프 연습하러 동네 연습장에 갔습니다. 클럽이랑 골프 백을 세종시에 두고 와서, 클럽은 연습장에서 빌릴 생각으로 결재할 신용카드만..

소소한 삶 2021.10.17

천안 호두과자(feat. 천안당 vs. 태극당)

경기도서 세종 가는 국도변, 세종 거의 다와가는 지점에서 몇몇 호두과자 판매점이 나옵니다 어느날 호두과자를 먹어보고 맛이 좋아 그동안 천안당에서 호두과자를 자주 사먹었습니다 오늘은 천안당 옆 집의 태극당 호두과자 맛도 궁금하여 태극당 호두과자도 같이 구입했습니다 어쩌다보니 천안당에서는 팥 앙금 태극당에서는 흰 앙금 호두과자를 비교하며 먹어보게 되었네요 (흰 앙금은 팥의 껍질 부분을 제거한 것으로 압니다) 1. 호두과자 생김새 천안당 호두과자와 태극당 호두과자의 생김새는 비슷했습니다 그럼 맛은 어떨까요? 2. 호두과자 맛 맛도 비슷합니다 빵의 맛이나 팥소의 맛이나 호두의 맛이나 모두 비슷합니다 두집 모두 소가 너무 달지 않고 호두도 충분히 들어있습니다 밀가루도 국내산 유기농 밀가루라고 하니 건강에도 좋고 ..

소소한 삶 2021.10.17

부산 여행(1) feat. 쏘카로 영도 둘러보기

어제는 개인적인 일로 부산엘 내려왔습니다 오랜만에 새벽까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놀며 떠들었네요 오늘은 아침에 느지막하게 일어나서 인근 돼지국밥 맛집에서 늦은 아점을 먹었습니다 허영만 식객 여행에 소개된 집입니다 마산식당... 돼지국밥집 입구에서 한 컷 제가 주문한 것은 수육백반 일명 “수백” 입니다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국물의 맛을 솔직히 잘 못 느꼈습니다 하지만 다 비웠네요 국밥 한 그릇하고 시장통을 지나오다 꽈배기 추가 저는 찹쌀도너츠 1개, 꽈배기 2개를 포장했습니다 돼지국밥과 꽈배기를 먹고 나서 부산에 온 김에 은퇴 이후 살고 싶은 곳인 영도엘 가보기로 했습니다 부산역 쏘카 영도는 오르막길이 많아서 돌아보려면 차가 필요합니다 저는 차가 없어 쏘카를 잠시 빌려 돌아보려고요 우선 나중에 부..

여행하는 삶 2021.10.09

코스트코 먹거리 중에서 아쉬운 것들

2021.09.05 - [소소한 삶] - 코스트코 미국산 양념 갈비 후기 코스트코에 먹을 것들을 사러 자주 가는 편입니다 코스트코에 자주 가는 이유는 판매 단위의 양은 많지만 대신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내가 최근에 코스트코에서 구매했던 먹거리 중 실망스러웠던 부분 이야기입니다 과거에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짝퉁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불만을 포스팅했었는데요 2021.01.30 - [소소한 삶] - 코스트코 "짝퉁"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코스트코 "짝퉁"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나는 코스트코에서 쇼핑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대부분의 제품에 만족하는 편이다. 1. 하지만 이 제품은 반품하기로 했다. 내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은 크림치즈 engineerin..

소소한 삶 2021.09.26

휴일 대부도에서(feat. 추석 가족 나들이)

일요일에는 막둥이랑 대부도엘 다녀왔어요 물때 시간을 보니 오후 1:39이 간조 시간이라 점심때 도착해서 칼국수 먹고 바닷가로 갔습니다 3대째 할머니네집 아는 맛집이 없어 눈에 보이는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면을 넣어 3분간 삶아줍니다 3분 후에 조갯살(바지락)을 넣어주고 1분 동안 더 끓여줍니다 칼국수는 국물이 조금 짭니다만 맛은 좋았어요 면도 맛있구요 김치는 흠~~ 조갯살은 맛이 훌륭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바닷가에 다녀오는 동안 차를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방아머리 해수욕장 시화방조제를 지나자마자 오른쪽이 방아머리 해수욕장입니다 근처에 이렇게 넓은 백사장이 있는 줄 몰랐네요 해수욕장 백사장 입구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잔 샀습니다 어른은 커피 한 잔 막둥이는 아이스크림 하나 그리고 옥수수 술..

여행하는 삶 2021.09.18

코스트코 아이들 간식 후기

지난 8월 코스트코에서 사 왔던 초코 웨하스 후기입니다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다 보니 과자를 편하게 먹질 못했네요 코스트코 초코 과자 2종 비교 오늘 우연히 지난 8월에 사 온 코스트코 초코 웨하스 2종류를 동시에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로커(Loacker) 사의 미니 웨하스 다른 하나는 스위스산 케기(Kagi) 웨하스 사실 kagi는 당시 신상품으로 할인을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서 한 두 개 먹었을 때는 별다른 감흥이 없었었죠 하지만 오늘 점심때 위의 두 과자를 연속해서 먹어보고는 둘의 차이를 명확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Kagi, 맛이 초코맛이 상대적으로 Loacker사의 미니 웨하스보다 훨씬 진합니다 Kagi먼저 먹고 나서 먹어본 Loacker 미니 웨하스는 텁텁하게까지 느껴집니다 2줄 ..

소소한 삶 2021.09.11

천안 호두과자(feat. 천안당)

세종에서 출발하여 경기도로 올라오는 길에 천안을 통화하다 보면 국도 변에 호두과자 판매점 여러 곳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지나쳤던 호두과자점 한 곳을 들러 먹어본 천안의 호두과자 후기입니다 천안당 호두과자 이번에 내가 들러 곳은 천안당 호두과자점입니다 매장에 들어가 보니 매장에서 집적 구워 팔고 있네요 종류는 그냥 간식으로 먹는 사이즈부터 선물용까지 다양합니다 나는 16알짜리 간식용을 샀는데 따뜻합니다 주인장이 고맙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바삭하고 호두가 듬뿍이고 단팥 소의 달기도 적당합니다 고소도로 휴게소에서 파는 호두과자의 가장 큰 불만은 너무 달다는 것이었는데 여긴 다르네요... 아무래도 호두과자의 크기는 어디나 일정한데 여기 호두과자에는 호두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 단팥 소의 비..

여행하는 삶 2021.09.11

코스트코 미국산 양념 갈비 후기

코스트코엘 자주 가는 편입니다. 5인 가족이라 나름 가정 경제에 도움도 되고, 이것 저것 쇼핑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오늘은 코스트코 고기 판매 코너에 새로이 판매하는 미국산 양념갈비 후기입니다. 시작하겠습니다. 코스트코에서 그동안 못 보던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코스트코 미국산 양념갈비 가격 45,000원?? 기억은 잘 안 나지만 그 정도 가격입니다. 양 4인 가족이 먹기에 조금 부족한 정도?의 양입니다. 하지만 고기만 먹지말고 구운 갈비를 처음부터 밥과 같이 먹으면 반찬으로 가능한 정도의 양이라고 판단됩니다 맛 3.5/5.0 (점수가 후하지 않습니다) 양념 맛은 약간 슴슴한 맛? 양념 맛이 슴슴한데 비하여 고기의 맛은 그닥? (숯불에 굽지 않아서 그런가?) 고기 부분도 야들야들하지만 약간은 쫄깃한 특유의 ..

소소한 삶 2021.09.05

코스트코 커피가 지겨울땐...?(feat. 커클랜드 콜롬비아 그라운드 커피)

그동안 코스트코에서 파는 테라로사 커피를 계속 먹고 있는데 요즈음 약간 지겹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핸드 그라인더로 아침마다 커피 가는게 귀찮기도 하구요) 아무튼 뭔가 새로운 걸 찾고 싶었어요 그래서 오늘 코스트코에 간김에 오래전부터 눈여겨 봐오던 커피에 잠시 손이 갔었어요 하지만 아직 사오지는 않았어요 커클랜드 시그니춰 콜럼비아 그라운드 커피 아무래도 새로운 원두를 살려다 보니 약간은 주저가 되었습니다 커클랜드 콜롬비아 그라운드 커피는 1.36kg(분유통 크기 수준)으로 양이 많고 홀빈이 아니고 그라운드인데.... 빨리 산화되어 몇번 먹다보면 맛이 쉽게 변하지 않을까? 다크 로스트인데 맛은 쓰지 않을까? 등등의 걱정이 되었습니다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 온라인몰을 검색해보았습니다 가격은 14000..

도전하는 삶 2021.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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