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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동해안 힐링 여행(feat. 포항 울진 영덕)

오늘은 겨울철에 동해안쪽 힐링 여행 이야기입니다. 수도권에서도 멀고, 부산권에서도 멀고, 전라권에서도 지리적으로 먼 지역이라 자주 여행하기 힘든 지역입니다. 제가 다닌 지역을 소개하기 전에 전체적인 이동을 지도상에 표시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경험한 내용을 숙소, 할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4개 파트로 나누어 정리해봅니다. 숙소: 포항 1박, 백암온천 1박 포항에서는 한옥마을에서 1박을하고, 백암온천에서는 한화리조트에서 1박을 했습니다. 한옥마을은 죽도시장과 다소 거리가 있었고, 아침에 강추위로 따뜻한 물이 안 나와서 조금 당황했습니다. 한화리조트에서는 1박2일 동안 온천 2번 하면서 여독도 풀고 겨울 여행을 만끽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전반적인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침구 등이 깨끗하고 나..

여행하는 삶 2022.12.18

겨울철 여행 여수로 가야하는 이유(feat. 차박여행)

여수는 관광 도시이다 여수는 바다를 끼고 있고 그 바다를 활용한 케이블카, 유람선, 모타보트 등 탈거리가 많습니다. 뿐만아니라 서대회, 백반, 게장, 갈치조림, 한정식, 달달구리 등 먹거리 또한 풍성하구요 돌산공원, 오동도 등도 산책하기에 좋고 여수 주변의 많은 섬들 볼거리도 다양하죠… 그럼 지금부터 이번 여수 차박 여행에서 내가 자고, 먹고, 구경한 것들에 대하여 자세히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거점: 여수해양공원 이번 여수 여행의 거점은 여수해양공원 주차장으로 정했습니다. 여수해양공원에서 제가 2박을 해보고 느낀점은…. 안전하다: 차박하는 분들과 지나다니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적당히 있어서 너무 외지지 않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양공원 내에 파출소도 있습니다. 따뜻하다: 바다 근처라 그런지? 남쪽 지방이라..

여행하는 삶 2022.12.10

겨울철에도 운영하는 지리산 국립공원 야영장(feat. 내원 자동차 야영장)

최근에 잘 다녔던 지리산의 국립공원 야영장인 달궁힐링 야영장, 달궁 자동차 야영장이 12월 부터 내년 3월까지 4개월의 동계기간 동안 오픈을 하지 않는다고 해요..... 국립공원 야영장은 시설도 좋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자주 이용하곤 했는데, 겨울에 갈 야영장이 사라져버렸다.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지리산에 있는 학천카라반, 덕동, 달궁힐링, 달궁자동차, 뱀사골자동차, 뱀사골힐링, 소막골, 내원, 백무동 총 9군데의 야영장 중에서 혹시나 오픈하는 야영장이 있는지 검색을 하였다. 다행히도 학천카라반, 내원 자동차 야영장 2군데는 동계기간에도 오픈을 한다. 지리산 국립공원 야영장 중에서 겨울철에 오픈하는 곳은…학천, 내원 야영장 게다가 내원 자동차 야영장에는 주말에 솔막 1사이트가 남아있다. 가격..

여행하는 삶 2022.12.09

차박, 코스트코, 노천 온천

요즘같이 날이 찬 겨울철에는 노천탕이 있는 온천이 최고의 힐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금요일 퇴근을 하면 짐 챙기고 운전해서 온천이 있는 지역 근처까지 가서, 온천 근처에서 하룻밤을 차에서 보내고….. 다음 날 아침 일찍 사람이 많지 않은 노천탕에 몸을 녹이고 한껏 노곤한 상태로 온천을 기분 좋게 마친 후에…. 내 차의 트렁크 문을 열고 캠핑 의자를 꺼내어 따스한 햇볕 아래에서 따뜻한 커피 마시며 라디오의 좋은 음악을 들으면…. 이 모든 과정이 힐링이 아닌가? 여행으로의 출발 겨울 온천에서의 노천탕 따스한 햇살과 커피와 음악 나는 금요일 차박 여행을 떠날때 집 근처의 코스트코를 들렀다 가곤 한다. 주로 치즈피자로 저녁을 해결하기 위함이 가장 큰 목적이고, 핫팩이나 위스키 등등 다른 소소한 필요한 물품들을 ..

여행하는 삶 2022.12.03

내가 행복한 순간(도서관에서 내가 끌리는 책 무작정 읽기)

퇴근 후에 도서관에 혼자 가면 조용하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퇴근 시간 이후라 그런지? 도서관 주변에 민가가 없고 관공서만 있어서 그런지? 아무튼 아무도 없고 조용하다. 도서관 책꽂이를 스윽 둘러보면서 나에게 끌리는 책 제목이 있으면 뽑아 든다. 이렇게 저렇게 둘러 보면서 맘에 드는 책 10권 정도 아무거나 들고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대충 대충 살펴본다. 맘에 드는 부분이 있으면 옮겨 적어 보기도 한다. 또 다른 책 또 다른 책 이책 저책 두리번 거린다. 맘에 드는 문구 또 따라 적는다. 재미있다. 행복하다. 이 좋은 도서관에 혼자 보고 싶은 책 맘에 드는 부분 천천히 두리번 거리고 있으면 난 행복하다. 행복한 순간이다. P.S. 도서관에서 이책 저책 대충 읽는 것도 행복이지만…. 하루 일과를 마치고 ..

소소한 삶 2022.11.21

스타벅스 이야기(별의 별 샌드위치, 제주 금귤 민트 티)

저는 그동안 다양한 형태로 스타벅스 이야기를 하곤 했어요. 이디야 커피와 비교하며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의 품질관리에 대하여 이야기 하기도 하고, 세종시에서 아침 식사로 스타벅스를 추천하기도 하였고, 고속도로 휴게소의 커피와 스타벅스 커피를 비교하기도 했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샌드위치 메뉴 이야기입니다. 별의 별 샌드위치 주말 저녁밥 해결 겸 공부할 장소를 찾아 스타벅스엘 왔어요. 스타벅스엔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저녁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못 보던 샌드위치 메뉴를 보게되었네요 “별의 별 샌드위치” 7,900원 제법 비싸네요 맛이 궁금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저녁이라 커피 대신 민트 티와 같이 주문을 했네요. 별의 별 샌드위치를 설명하기 좋은 방법은 메뉴의 영어 이름을 보는겁니다. Garlic Chi..

소소한 삶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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